영세사업자인 자영업자의 보증 대출 사고율이 올해 처음으로 3%를 넘었다고 합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12 26일 올해에 연체나 폐업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진 자영업자 신고율이 전달 기준하여 3.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증 대출 사고율은 2008 IMF당시에 2.4%에서 2016년과 작년 2.9%로 높아진 후 2019년이 되기 진적인 12월 올해 처음으로 3%대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1인 사업자를 포함해 직원 5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시중은행과 상호금융 등 모든 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을 대상으로 업체당 평균 2,000만원까지 보증을 해주고 있는데요.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아나가야 할 보증 대출 규모가 올해에만 6,000억원 가량 새로 발생을 했습니다. 자영업자 보증 대출 사고 금액은 2016 5,100억원, 지난해 5,600억원을 기록했었습니다.

 

현재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대출 잔액은 11월 말 기준으로 205142억원에 달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후에 취업난으로 자영업자 창업이 증가하면서 보증 지원도 덩달아 급격히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2016년 말 보증 대출을 받은 자영업체의 수가 91만개에서 2018 984000, 올해 11월 말 현재 104만개로 증가했으며, 이에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내년도에 금융권 보증 대출을 새롭게 1~2조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로 따라 보증 대출 잔액은 22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경기 부진의 지속적인 여파로 부실 채권 발생 사고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최근 영세한 자영업자에 대해서 연체 잔여 채무를 탕감해주고 2022년까지 17조원 규모 저금리 대출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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