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우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1971년 작인 '우주'는 푸른색 점으로 구성된 독립된 그림 두 점이 합쳐진 두 폭 화로 김환기 작품 가운데 가장 큰 추상화인데요.

 

 

전체 크기는 254X254㎝에 달합니다.

 

'우주'는 김환기 작품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며, 작가가 말년인 뉴욕 시대에 완성됐습니다.

 

그동안 후원자이자 친구, 주치의였던 김마태 씨 부부가 작가에게 직접 구매해 40년 넘게 소장해왔는데요.

 

이 작품은 지난해 11 23일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1318750만 원, 8800만 홍콩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수수료를 포함하면 약 1534930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당시 낙찰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해외 컬렉터가 구매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에서 다시 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작품은 이번 전시에 앞서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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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에서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들여다본 경찰이 1년 반 만에 '몸통'은 찾지 못하고 사건을 내사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보좌관 5명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지난달 말 내사 종결했다.

 

경찰은 2018년 10월 김용희 전 한어총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입건하면서 불법 로비 의혹으로 내사를 확대했다.

 

김 전 회장은 2013년 한어총 간부들에게 "한어총에 불리한 법안이 발의돼 있다"며 정치권에 로비를 제의하고 시·도 분과장들이 모아온 현금 1천200만원가량을 국회의원실 5곳에 전달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이 한어총 간부에게 '돈 봉투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확보했다. 특정 국회의원들에게 봉투를 전달했다는 김 전 회장 등 여러 관계자의 진술도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돈을 받은 쪽으로 지목된 국회의원과 보좌관 5명을 피의자로 입건하지 못한 채 사건을 내사 단계에서 마무리 지었다.

 

경찰 관계자는 "돈 받은 쪽을 특정하고 그동안 총 4차례 검찰에 입건 지휘를 요청했지만 계속 반려돼 내사종결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내사는 수사의 전 단계다. 내사 과정에서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되며 당사자의 신분도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바뀐다.

 

대통령령 '검사의 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수사지휘 및 사법경찰관리의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공·선거·노동·집단행동·출입국·테러사건을 경찰이 수사할 때는 검사 지휘에 따라 입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경찰의 입건지휘 요청을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전 회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을 지난해 9월 경찰로부터 기소 의견으로 송치받은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1일 김 전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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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가 이르면 다음달께 연 1%대까지 떨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새로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의 변동 금리(코픽스 연계)를 전날보다 0.14%포인트(p)씩 일제히 내렸는데요.

 

그 결과 각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범위는국민은행 2.26∼3.76% ▲ 우리은행 2.56∼4.16% ▲ 농협은행 2.13∼3.74%로 하향조정된 상태입니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화가 반영되며,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1.06%) 4(1.2%)보다 0.14%포인트(p) 떨어진 것은,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로 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며며, 조달 금리가 낮아지니 당연히 대출 금리(코픽스 연계)도 낮출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이런 금리 인하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데요. 한은이 기준금리를 3월 이후 불과 2개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0.75%포인트(1.25→0.75→0.5%)나 크게 인하하면서 은행들의 조달금리(시장금리)도 계속 낮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대표 수신상품인 정기예금 금리만 봐도, 하나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이 지난 2주간 0.3∼0.4%포인트씩 일제히 낮췄는데요.

 

따라서 이달 수신금리를 반영해 다음달 중순 발표될 코픽스는 5월보다 더 떨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6월 코픽스 하락 폭이 5(0.14%p)과 같다면, 현재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최저 수준인 농협의 2.13% 1.99%까지 떨어집니다.

 

역대 최저는 물론이고, 1~2년간 유지된 2%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벽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수신금리 하락 폭 등으로 미뤄 다음달 정도면 코픽스와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1%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는데요.

 

농협은행 관계자도 "은행의 가산금리는 항상 일정해야 하므로, 코픽스 금리가 0.2%p 내린다면 실제 대출금리 최하단도 0.2%p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주택담보대출 최저 수준이 1%대에 진입했다고, 누구나 1%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저 금리를 부모가구· 장애인가구·다문화가구·다자녀가구·신혼가구·농업인(농협은행) 등의 조건이 걸린 우대 금리가 최대한 적용된 금리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대 주택담보대출 금리 시대가 임박했다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최저 구간이 1%대에 진입한다고 해도, 이는 모든 우대 금리 혜택을 받는 경우인 만큼 일반적으로는 이 최저 금리에 0.2~0.3%포인트 더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고 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면 가뜩이나 다시 들썩이는 부동산 시장에 더 많은 돈이 흘러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2%대와 1%대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상징적으로 1%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을 부추길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력하고, 추가 대책도 예고된 만큼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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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의 전처인 배우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한 BJ 한미모가 영상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한미모는 지난 5일 법무법인 해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미모가 자신의 신변 위협을 무릅 쓰고 용기를 내어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수많은 네티즌들의 억측과 오해로 인한 악성 댓글이 달리면서 고발을 하게 된 원래 취지가 무색해질 것을 우려했다"며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날 7분짜리 영상에서 한미모는 "돈을 벌 목적으로, 일을 하려는 목적으로 마닐라를 간 것이 아니다"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힘들 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변씨가 '머리도 식힐 겸, 바람 쐬고 기분 전환도 할 겸 놀러오라'고 해 전적으로 믿고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모는 이때 변수미가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주장했으며, 그는 "마닐라에 입국하자마자 (변수미가) 자연스럽게 카지노 호텔에 저를 데려갔다" "제대로 재우지도 않고 불법 도박 대리하고 보조하는 노예처럼 부렸으며, 출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니 '사업가에게 네 사진을 보냈다' 등 성매매 알선을 유도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지속적인 압박감을 조성해 결국 변수미 몰래 공항으로 도망쳐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변수미는 한국에 있는 부모님 신변까지 위협하며 매장시키겠다는 등 협박과 욕설, 폭언을 지속적으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미모는 "더 이상 저같은 피해자가 생겨선 안 된다는 판단 하에 신변 위협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 변수미의 만행을 알리게 됐다" "악성 댓글들과 억측으로 인해 본래의 취지가 가려지지 않길 바라며, 진실을 꼭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미모는 지난달 28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 도박 등 혐의로 변수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한미모는 평소 친분이 있는 변수미가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와의 성매매를 강요했고 필리핀 마닐라에서 그의 상습적 도박을 강요로 인해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변수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미모가 주장한 성매매 알선과 도박 혐의 관련해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한미모에 대해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할 것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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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요건이 더 엄격해지고 부정수급에 대한 행정처분도 강화된다고 합니다.

 

또한 난형 특수자동차(레커차)가 사고 차량 등을 견인할 때 '바가지요금' 논란을 피하기 위해 서면으로 구난 동의서를 받도록 하는 등 제도가 개선된다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16일 공포된다고 15일 밝혔으며, 개정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유가보조금은 현재 영업 중인 화물차주만 받아야 하나, 그동안 지급요건이 불명확해 세법상 휴·폐업 신고 후에도 유가보조금을 수령하는 사례가 일부 있었는데요.

 

이에 개정안은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사업자등록을 하고 실제 사업을 영위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합니다.

 

또 국토부가 국세청의 사업자등록 자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안으로 국세행정시스템과 연계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화물차주에 대해 유가보조금 지급을 자동정지할 계획이며, 부정수급 제재도 강화된다고 합니다.

 

행정처분 기준을 적발 횟수에서 위반 횟수로 바꿔 상습 위반이 드러날 경우 더 강도 높은 처분이 내려지는데요.

 

기존에는 1차 적발 때 6개월 보조금 지급정지, 2차 이상 적발 때 1년 지급정지 처분이 내려졌으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1회 단속에서 2회 이상 위반 사실이 드러날 경우 1년 동안 지급이 정지된다고 합니다.

 

부정수급에 가담·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한 유류구매 카드 거래기능 정지 기간도 기존 '1 6개월·2회 이상 1'에서 '1 3·2회 이상 5'으로, 또한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를 막기 위한 행정처분도 강화된다고 합니다.

적재화물의 덮개·포장·고정장치 등 안전조치 미흡이 3차례 적발될 경우 해당 차량 등록을 말소해 감차(減車) 조치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레커차가 출동해 사고 차량을 견인할 때, 최종 목적지까지의 운임·요금에 대해 사고 차량 운전자에게 알리고 서면으로 구난 동의서를 작성한 뒤 운송해야 한다는데요.

 

이는 사고로 경황이 없는 운전자의 의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운임 관련 시비가 생기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운행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개정안은 또 화물차 운송사업 전부 양도·양수 때 위·수탁차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를테면 서울에서 부산으로 운송사업 허가권이 통째로 넘어갈 경우 위탁 차주들의 생계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동의서를 첨부하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화물차 양도·양수와 관련한 각종 규제도 완화됐습니다.

 

세종시와 충남도 간 화물차 운송사업 일부 양도·양수가 가능해지고, ·수탁차주도 운송사업 일부를 양수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 위·수탁차주가 일반 화물차 운송사업자로부터 운송사업 일부(1)를 양수해 개인 화물차 운송사업자로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화물차 운송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해 허가기준 대수가 기존 500대 이상에서 50대 이상으로 완화됩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화물 운송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물류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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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동남권물류센터(송파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일용직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는데요.

 

해당 직원은 지난 8일과 9일 근무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3일 저녁 해당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전일 방역을 거쳐 이날 밤부터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근무자 159명은 전원 자가격리한 상태입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방역을 마치고, 다시 재가동 예정"이라고 하네요.

부디 2차 감염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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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는 노인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노인학대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발생했으며 아들, 배우자로부터 학대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1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1671건으로 전년(15482)보다 3.8% 증가했는데요.

 

전국의 노인보호전문기관 34곳이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한 신고,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노인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사례는 총 5243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의 32.6%였습니다.

 

노인학대는 보통 여러 유형의 학대 행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정서적 학대 피해를 호소한 사례가 42.1%로 가장 많았고 신체적 학대(38.1%), 방임(9.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허락 없이 연금, 임대료, 재산 등을 가로챈다',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 '귀중한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다'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 학대 사례는 2018 381건에서 지난해 426건으로 11.8%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노인 학대 대부분은 집 안에서, 가족에 의해 벌어졌는데요.

자료/보건복지부

학대가 일어난 장소를 보면 가정 내에서 발생한 사례가 4450건으로 전체의 84.9%를 차지했다. 이어 생활 시설 486(9.3%), 이용시설 131(2.5%) 등의 순이었습니다.

 

학대 행위가 반복되는 '재학대' 사례의 경우,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97.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학대 행위자( 5777)와 피해 노인과의 관계를 따져본 결과 아들 1803(31.2%), 배우자 1749(30.3%) 순으로 많았다. 아들과 배우자를 합치면 61.5%, 이 중 배우자 비율은 해마다 높아진 상태입니다.

 

의료인을 비롯해 노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의한 학대 사례도 167(18.5%)으로 적지 않았으며,노인 스스로 돌보지 못하거나 의도적으로 자신을 돌보지 않는 '본인 학대' 200(3.5%)이나 됐다고 합니다.

 

노인이 다른 노인을 학대하는 이른바 '()-()' 사례는 2137건으로, 37.0%에 달했는데요.

 

자료:보건복지부

노인 혼자 사는 단독 가구에서 학대 피해를 경험한 경우는 139(19.8%)이었으며, 노인 부부 가구에서 학대 피해를 겪는 경우는 2018 1512(29.1%)에서 지난해 1669(31.8%)으로 늘었습니다.

 

학대 피해 노인 중 치매를 진단받았거나 치매가 의심되는 사례는 4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지난해 치매 의심 및 진단 사례는 총 1381건으로 전체 학대 사례 대비 26.3%를 차지했는데요.

 

복지부는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노인 의사에 반해 재산이나 권리를 빼앗는 경제적 확대를 막고자 통장관리 서비스, 생활경제 지킴이 사업 등을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자료:보건복지부

한편, 복지부는 이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노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공무원 등 개인 36명과 단체 1곳에 포상 및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복지부는 9 22일까지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를 주제로 한 나비새김 캠페인도 한다고 하는데요.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나비새김 캠페인을 통해 주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노인학대를 가정 및 시설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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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무대를 스태프가 뒷담화 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SBS 공식 K팝 유튜브 채널인 '스브스케이팝' 측은 어제(14)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의 앙코르 무대 때 일부 스태프가 뒷담화를 했다는 루머를 영상과 함께 해명을 했는데요.

SBS가 트와이스 앵콜 무대 직캠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SBS 한 스태프가 트와이스 앵콜 무대에 "진짜 못 부른다 쟤네"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SBS는 오늘(15)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 해프닝이었습니다만, 오디오를 정리하지 않고 올려 오해를 불러일으킨데 대해 먼저 사과드린다"며 해명을 담은 공식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이어 "그 말은 스태프가 한것도 아니고 후CM에 나오는 어떤 쇼핑앱 광고 카피였다. 오해가 있던 그 멘트는 '나의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시키는' 이라는 광고 카피"라며 "트와이스가 무대에서 내려오자 마자 온에어 되고 있는 후CM의 오디오를 스튜디오의 PA로 틀었는데 우연히 그 타이밍에 BGM도 없는 광고의 카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SBS 논란의 오디오에 대한 해명글 전문----------------

스브스케이팝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트와이스의 1위 앵콜무대에 우리 스브스 케이팝의 직캠팀에서 트와이스의 무대를 혹평했다는 의견들이 있어 해명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 해프닝이었습니다만, 오디오를 정리하지 않고 올려 오해를 불러일으킨데 대해 먼저 사과드립니다.

먼저 그 문제의 오디오가 들어간 상황에 대해 이해가 쉽도록 인기가요 생방송 무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생방송의 특성 상 끝나는 시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 1위곡의 앵콜무대의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놓습니다. 원래 1위곡을 앵콜하는 무대는 팬들과의 소통의 의미도 있어 공개홀 내의 무대에서는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지만 방송상으로는 노래하는 중간에 다음 프로그램 예고와 후CM으로 전환됩니다.

그래서 인기가요 생방 스태프들은 후CM과 후타이틀이 끝날때까지 부조정실에서 모니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수의 무대가 다 끝나고 내려간 이후에도 스튜디오의 모든 스태프들이 생방이 끝난게 아닌것을 알도록 PA on-air의 오디오를 틀어줍니다.

공개방송에 가보신 분들은 무대 시작 10분쯤 전부터 방송 화면이나 오디오를 틀어놓는것을 자주 보실겁니다.

배경 상황을 설명드렸으니 이제 논란의 오디오에 대해 말씀드리면, 그 말은 스태프가 한것도 아니고 후CM에 나오는 어떤 쇼핑앱 광고 카피였습니다.

오해가 있던 그 멘트는 사실 "나의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시키는" 이라는 광고 카피입니다.

트와이스가 무대에서 내려오자 마자 온에어 되고 있는 후CM의 오디오를 스튜디오의 PA로 틀었는데 우연히 그 타이밍에 BGM도 없는 광고의 카피가 나온것입니다.

글로 설명드렸지만, 올려드리는 영상을 보시면 더 명확해지실겁니다.

애정하는 가수에 대해 누군가가 근거없이 비판한다면 당연히 분노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애정때문에 여러분들이 오해하신것임을 알고, 그런 오해가 생기도록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것은 죄송합니다.

스브스케이팝 팀 역시 팬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입니다.

오해였지만 마음상하셨을 트와이스 팬 여러분들과, 팬들 걱정에 신경쓰셨을 트와이스 멤버분들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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