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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의 동영상 루머로 연예인 정유미에 대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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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는 정유미가 두명 있습니다.

한 명은 영화 '부산행', '내 깡패 같은 애인', '82년생 김지영'으로 유명한 83년생 정유미고, 다른 한 명은 드라마 '프리스트', '검법남녀', '육룡이 나르샤' 등으로 이름을 알린 84년생 정유미 입니다.

승리의 VIP사업가 성접대 의혹과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공유 의혹 등 이른바 '승리 게이트'와 관련해 배우 정유미에 대한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두 명의 정유미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드라마로 이름을 알린 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13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터무니없는 루머에 정유미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유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할 경우 이와 관련해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드러낸 상태입니다.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나가는 이유가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성관계 영상을 지인들과의 카톡방에 공유했다는 의혹과 관련, 피해여성이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루머를 통해 그 중 한 명이 정유미라는 루머가 떠돌았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서 떠도는 루머는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경찰과 사건을 취재한 기자들 모두에게서 확인된 바가 없어 악성 소문일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영화로 유명한 정유미는 더욱 당황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소문의 당사자도 아닐뿐더러 승리 및 정준영과 어떠한 관계도 없는데,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이름이 덩달아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며, 심지어 '정유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그녀와 나영석 PD와의 해묵은 불륜설이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는 고통까지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불륜설을 만들어 낸 현직 방송작가 등 3명과 악플을 단 네티즌 등 총 9명이 현재 검찰에 의해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 악플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영…모든 것이 까발려 졌을 때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두분은 아래 사진과 같이 다른분이니 헤깔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