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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진부에서 송어축제가 열립니다.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린 강원 평창지역의 대표 겨울축제인 송어축제가 22일 개막해 내년 1 27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눈 광장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낚시 표 구매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열고 3명에게 황금패를 증정했습니다.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송어축제는 오대천을 막아 조성한 4개 구역 총 9만여㎡의 얼음 위에서 동시에 5천 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조성한 텐트 낚시터는 온라인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어린이 전용 실내낚시터에서 송어를 낚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축제의 백미는 송어 맨손잡기. 하루 2∼3회 운영하며 한 번에 5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하루 세 돈씩 모두 111돈의 황금을 경품으로 내걸어 참가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합니다.

송어는 축제 기간 총 75t 가량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눈썰매장은 길이 120, 40m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으며,

눈썰매장 바로 옆에는 얼음썰매장이 조성됐습니다.

 

눈썰매, 전통썰매, 스케이트, 얼음 자전거, 범퍼카, 얼음 카트 등 얼음과 눈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즐비합니다.

 

평창송어축제는 지난겨울 올림픽 붐을 타고 내·외국인 51만명이 방문했습니다.

 

김영구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올해는 강릉선 KTX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 평창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반응입니다.


관광객 정연희(40·서울) 씨는인도네시아에서 온 처남 가족과 함께 왔는데 너무 좋아한다 “1시간을 기다리다 낚시터에 입장했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다. 두 마리 잡았는데 맛있게 먹고 즐겁게 지낼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서 방문한 김성훈(43) 씨는송어가 풀리자마자 잡아야 더 잘 잡힌다는 소문을 듣고 일찍 왔다한번 손맛을 보니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고 날씨도 춥지 않아 좋다고 즐거워했습니다.

 

원주에서 축제장을 찾은 이선민(31) 씨는낚시를 좋아했지만 송어축제장은 처음 왔다. 색다른 손맛을 느끼게 한다 “3시간 만에 네 마리 잡았다. 춥지도 않고 날씨까지 도와준다고 말했습니다.



홈페이지에 확인해보니, 위와 같이 황금송어를 잡으면 순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다들 가족과 함께 평창에 가서 송어 축제도 한번씩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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