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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브랜드인 "보네르아띠"의 대표에 대한 내용이 이슈입니다.

해당 회사의 대표는 황준호 인데, 점주들에게 소위 "갑질"을 심하게 하였다는데요.

11일 JTBC는 유기농 빵 브랜드 '보네르아띠'의 대표 황준호의 폭언이 담긴 음성을 공개하며 황 대표에 갑질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전했습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보르아띠는 빵지순례라 하여 SNS상에서 유명한 빵집으로, 유기농빵을 대표로 맛으로 승부하는 빵집 브랜드인데요. 

요즘 양진호 회장의 엄청난 갑질에 대비해서는 별로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마, 갑질에 대한 방식이 다르고 직접 소비자가 먹는 부분이기에 충격이 더 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겠습니다.

1. 가맹점의 직원에게 욕설뿐 아니라, 상대 부모님까지 거론하며 폭언하기

2. 새벽에 가맹점에 몰래 들어가서 보건증 훔치기

3. 한밤중에 집에 썩은 빵을 걸어놓기

이러한 충격적인 모습에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슈가 터지자 황 대표는 본인이 피해자이며, 가맹점주들이 미수금을 주지 않는 등의 금전적 문제가 있었기에 그렇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가맹점주들은 상식적 범위를 벗어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부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황준호 대표가 거래 약정서를 조작해 수천만원의 보증금을 받아 챙긴 정황을 포착, 가맹점주들이 적자로 고통받이 이 와중에서도 본인은 외제차를 수차례 구입한 것으로 밝혀져서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를 통해 황준호 대표가 보네르아띠의 가맹점의 한 직원에 욕설을 내뱉는 것은 물론, 부모님까지 거론하며 폭언을 거듭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JTBC를 통해 공개된 점주들과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더라도 "씹지 말고 대답해 XX야", "내 친구한테 반말 지껄이지 말고. 네 친구냐?" 등의 폭력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서로간에 상황과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태에서 보네르아띠의 황준호 대표와 점주들간의 소송이 어떤 결과를 만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