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가 열린 오늘, 자유한국당의 운영위원회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에 불참한 채로 베트남 다낭으로 외유성 출장을 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곽상도의원, 신보라의원, 장석춘의원으로 본회의가 개의된 시간 이후 7시 정도의 대한항공편으로 베트남의 휴양지인 다낭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해당 시간 국회에서는 김용균법유치원3등의 주요 법안이 처리되기 위해 본회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 등은 양국 교류협력 강화와 다낭 무역관 개소, 교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이유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4일 일정으로 다낭을 방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본회의 일정 등으로 출발하지 못한 다른 한국당 의원들은 28일 오전 비행기로 합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장비 대부분은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후 여야 지도부 합의로 어렵게 열린 본회의에는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법안 표결에 필요한 재적 과반수인 150여 명을 겨우 넘긴 170명 정도가 본회의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추가로 민주당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들 가운데에서 일부가 28일 밤부터 23일 동안 일본으로 워크숍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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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캡처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딸 특혜채용 의혹은 공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20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딸 특혜채용 의혹'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주최하고 최근의 논란이 자신을 음해하려는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이 '딸 특혜채용 의혹'을 공작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제시한 근거로는 여러 가지가 등장했다. 딸이 회사 생활 중 단체 활동에 참여한 사진이나, 그보다 앞서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회사에서 딸에게 보낸 입사 확인 메일을 복사한 것입니다.

 

jtbc캡처


김성태 의원이 제시한 자료가 '딸 특혜채용 의혹'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을지는 확신하기 이릅니다. 다만 '특혜채용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김성태 의원의 딸 사랑은 절절히 드러났습니다.

 

김성태 의원의 딸 사랑은 유명합니다. 2013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했을 때부터 팔불출 면모를 보였습니다

김성태 의원과 붕어빵 미모를 자랑하는 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성태 의원은 딸의 결혼 계획을 걱정하며 "좋은 남자 있으면 들이대 달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 시점에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딸과 그 회사를 언급하기도 했던 바입니다.


당시 김성태 의원은 딸의 주량에 관한 질문을 받고 "부전자전"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하필 그 회사는 무슨 회식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우리 딸애가 술을 자주 마시고 들어온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태 의원이 발언한 시기는 2013년으로, 김성태 의원의 딸이 회사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의심받는 연도가 2013년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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