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중부 지역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 폭동이 발생해 진압 과정에서 23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재소자 인권 단체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교도소 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서 약 350㎞ 떨어진 중부 포르투게사 주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무기를 소지한 일부 재소자들이 일으킨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 발포가 이뤄지면서 수감자 23명이 숨지고, 교도소 경비대원 18명이 다쳤다며 최소 한 차례의 폭발도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충돌은 일부 수감자가 면회객을 인질로 붙잡으면서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 전역에 있는 약 30개의 교도소에 5만7000여명이 수감되는 등 교정시설이 심각한 과밀에 시달리고 있으며, 마약을 유통하고 무기를 소지한 갱단이 사실상의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폭동이 난 교도소의 정원은 250명이지만 540명이 수감된 것으로 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번 폭동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는 2017년 이후 3차례에 걸쳐 개별적으로 일어난 교도소 폭동으로 130명 이상의 수감자가 사망했습니다. 지난해 발렌시아 시에 발생한 교도소 폭동 때는 수감자 68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은 폭동 와중에 발생한 불에 타 숨졌습니다.

 

2년 전에는 아마소나스 주의 한 교정시설에서 유혈 충돌로 최소 39명이 죽었던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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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26차례에 걸쳐 아파트와 고급빌라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그들은 서울 성북경찰서는 8일 빈집만을 골라 현금과 귀금속 등 35천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절도 등) 등으로 일당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교도소 수감 생활 중 알게 됐으며 최근 출소한 뒤 직장을 잡지 못하자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공모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올해 6 11일부터 10 30일까지 서울, 대전, 경기, 충남, 경남 등 10개 시·도를 돌며 범행을 이어갔으며,초 인종을 눌러 집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한 뒤 노루발못뽑이(일명빠루’)와 특수 제작한 일자 드라이버로 출입문을 부순 뒤 침입해 귀금속 등을 털어갔습니다.

 

범행 후 집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자신들과 마주친 목격자의 얼굴을 때려 준강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시 추적을 따돌리고자 대포 차량이나 대포폰, 지인 명의의 렌터카 등을 이용했고, 범행할 때에는 무전기를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이달 1일 일당 중 가장 마지막으로 검거된 주범 이 모(44) 씨는 경찰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수사 중인 경찰서 관할 주택에도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대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씨는 2012년에도 3년간 전국 아파트 100곳에서 1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 붙잡혔다가 만기 출소 후 공범을 바꿔가며 다시 범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9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라고 감옥에 보냈더니 작당모의를 해서 더 범죄를 저지르네요.

모두 문단속 철저히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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