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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양진호 회장이 누구인가?

현 한국미래기술 대표이사, 회장입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출생으로 직원들에 대한 폭행 및 가혹행위 사건으로 이슈가 되고 있네요.

양진호 회장은 또한 웹 하드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이기도 합니다.

20년 넘게 IT업계에 종사했으며, 2003년 위디스크의 운영사인 이지원을 설립하고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왕회장으로 전설로 통하는데...안을 들여다보면 해당 웹하드 업체의 컨텐츠가 대부분 불법 촬영 음란물이며, 저작권 도서와 영상, 영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2011년에 저작물 5만점을 불법 유통한 혐의로 구속당한적이 있으며,

저작권자와 제휴한 컨텐츠의 다운로드를 속여 수익을 가로채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슈가 되는 영상으로, 직원 폭행이 있는데 뉴스타파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를했으며,

해당 영상은 2015년에 촬영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폭행당한 전 직원이 위디스크 인터넷 사이트에 양진호1,양진호다 등으로 가입을 하였고 2015년 4월 8일 새벽에 고객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댓글을 적었다고 합니다.

당일 정오 무렵 양진호는 해당 전 직원에게 "양진호다 네가 쓴 글 잘 봤다. 너 수순대로 작업해줄게. 너 내 성격 모르지? 너 사과하지 마라. 난 지금부터 작업한다.", "하하하 나를 상대로 도전을 해? 겁쟁이 하하하" 등의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보냈습니다.

퇴사 뒤에도 회사로부터 가끔 연락을 받았었고, 지금은 지방에서 거의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양진호에게 심리적으로 여러 고통을 받은것은 사실이나 고발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였습니다.

위 자료등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 등 여러 재심 사건의 무죄를 이끌어 내었던 박상규 기자가 오랜 취재 끝에 공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양진호 회장은 이 외에 동물 죽이기를 강요하기도 하고 그 내용역시 잔인하였다고 합니다.

활로 쏘거나 일본도로 죽이는...

그리고 염색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강요하기도 하고 회식 도중에는 화장실 금지...

또한 상추를 빨리 못씻는다고 여직원도 해고하고 직장 내에서 직원들에게 BB탄 총을 쏘기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을 쓰면서도 이 사람을 어디부터 어떻게 어떤식으로 이해를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내용이 정확하고 일목요연하게 밝혀지면서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랍니다.

난폭운전으로 사고-시내에서 177km까지 달림(폭주레이싱)

대낮 서울의 도심에서 시속 170km가 넘는 속도로 광란의 질주를 펼친 2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기까지 했습니다.

오늘(3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

(사고후 미조치·공동위험행위·난폭운전) 등 혐의로 24살 장 모 씨와 2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이번에 신호 걸리면 시작하자", "난 신호 절대 안지킬 거야"라는 대화가 들립니다.

이후 주행 신호와 동시에 검은색 머스탱 차량과 흰색 벤츠 차량이 쏜살같이 도로 위를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교차로 신호도 무시한 채 차량을 아슬아슬 피해가고, 버스전용 차로까지 넘나듭니다.

이들이 달리는 도로는 제한속도 시속 60km지만, 두 사람은 최고 시속 177km까지 밟으며 쌩쌩 달렸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 가고 자신들끼리 부딪히며 사고가 났습니다.

벤츠 차량이 뒤에서 머스탱 차량을 들이받은 것입니다.

머스탱은 가로수와 인도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박살 낸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벤츠는 2.5톤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벤츠에 부딪힌 화물차 운전자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운전자를 외면한 채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가 다음 날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두 운전자는 폭주 레이싱을 부인하고 단순 교통사고로 보험 접수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두 운전자의 음성이 담긴 블랙박스가 공개되면서 덜미가 잡히게 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불구속 입건하고 동승자 두 명의 입건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인명사고가 났으면 정말 큰일날뻔한 일인데, 제대로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이춘식 할아버지 - 강제징용 승소!

"같이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가 일본기억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합니다.

이는 소송을 제기한 지 거의 14년 만입니다.

할아버지는 선고 직후 100여명의 취재진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소회를 밝혔는데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춘식 할아버지 등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철주금(구 신일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소송 당사자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할아버지는 기쁨보다 함께하지 못한 동료들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할아버지는 "오늘 동료들 없이 혼자 나와서 마음이 아프고 서운하다"며"

같이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혼자여서 눈물이 나온다"고 승소 소감을 밝혔는데요.

할아버지와 함께 소를 제기했던 피해자인 여운택,김규수,신천수 할아버지들은 대법원 선고를 끝내 보지 못하고 모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고령에 받을 충격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우려로

전달을 받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 슬프고 기쁜 마음으로 복잡해 집에 가서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며 심정을 나타냈네요.

올해 6월에 세상을 떠난 고 김규수할아버지의 아내인 최정호 할머니도 이날 법정에서 선고를 지켜봤으며,

선고 직후 "조금만 더 일찍 이런 판결이 났다면 좋았을 텐데 마음이 아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할아버지와 같은 강제징용 피해자분들은 구 신일본제철로부터 일자리 제공 등의 회유를 받고

일본에 가게되지만 1941년~1943년까지 고된 노역에 시달리기만 하고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1997년 일본 오사가 정부에 "1인당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으나

2003년 일본에서의 패소가 확정됬으며, 이후 2005년 같은 내용의 소송을 우리 법원에 냈습니다.

2008~2009년에 진행된 1.2심에서는 원고 패소 판결이 나왔는데, 2012년 대법원은

"일본재판소 판결은 일본 식민지배가 합법적이라는 인식을 전제로해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적 가치와 정면 충돌한다"며

원심 판결을 파기했었습니다.

이후 2013년 파기환송심은 신일본제철에 1억원씩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놨으나,

이후 5년이 넘도록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나오지 않았던 상태라고 하네요.

안민석 - 곽용운에게 듣보잡 발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듣보잡’ 발언을 두고 국민들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9일 안 위원장은 증인으로 출석한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대한 질의에서

“테니스계의 ‘듣보잡(잘 알려지지 않은 대상을 이르는 비속어)’ 곽용운이라는 사람”이라고 발언했고

곽 회장은 “지금 듣보잡이라고 했습니까. 제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입니까”라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2016년 7월 테니스계에서 알려지지 않은 곽 회장이 협회장이 된 배경에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자인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지원이 있었습니다는 것인“테니스계의 정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곽 회장의 조카가 인수위원장과 인사위원장직을 맡은 것이 협회 정관에 어긋나며

이를 ‘부적절하다’고 기술한 과거 감사결과 보고서를 제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듣보잡’ 발언이 나오기 전부터 국감장에는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안 위원장은 “감사 결과를 부정하느냐”는 질의에 박 회장이 거듭 “해명을 하겠다”고 응수하자

“해명할 기회를 안드리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박 회장이 질의 중 해명할 기회를 수차례 요청하자 

안 위원장은 “증인으로 나온 것이다 질문에만 답변하면 된다. 해명을 듣는 자리가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박 회장은 “그러면 질의를 안하셔야죠. 일방적인 질의를 하지 말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박 회장은 자신이 지난 23일 국감에서 조카의 인사위원장 임명 지적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을 안 위원장이 위증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해명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국감은 사실상 진행이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갔습니다.

조카를 사랑하고 거짓말이 능하다는 점이 최순실과 동일하다는 취지의 안 위원장 발언에 박 회장은 

“경찰서 조사를 받고 무혐의로 판결이 났다”고 항변했습니다.

김종 전 차관의 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최순실이 누군지도 모르고 김종 차관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안 위원장도 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박 회장은) 거짓말에 너무 능하다. 규정에 있는 사실을 위반하고 문제가 없다고

뻔뻔하게 지난주 국민들 앞에서 생방송 국민들이 보고 계시는데 문제가 없다 (했다)”고 질타했고

박 회장은 “인수위원장을 하지 말라는 규정이 있느냐”고 오히려 되물었습니다.

이날 안 위원장은 “아마 이렇게 국회를 능멸하는 경우는 아마 해방 이후 처음 일 것”이라고 지적했고

박 회장은 “이 잡놈이 이야기 드린다. 그렇게 표현하지 말라”고 재차 언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안 위원장이 일련의 문제를 담은 올해 자체 감사보고서가 이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민원을 제기한 감사가 오히려 해임됐다는 부분을 지적하자 국감은 파행 직전까지 갔습니다.

박 회장은 “정확하게 팩트(사실관계)를 말씀하라. 왜 거짓말 하나”고

안 위원장에게 언성을 높였고 다른 의원들이 정회와 간사 회의를 요청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습니다.

안 위원장은 “증인의 오만한 태도는 감당할 수가 없다”며 특별감사를 검토하고

위증에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어진 다른 증인 질의 후에는

“듣보잡 표현은 유감”이라며 한 발 물러서기도 했습니다.

안 위원장의 이날 듣보잡 발언에 관련 영상 유튜브 채널과 SNS 등에는

“부적절한 발언이다”, “국회가 국민을 모욕했다”는 등의 누리꾼 반응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30일 안 위원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국정감사 마치고 오늘 평양 떠납니다”라고 올린 게시물에도 관련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안 위원장은 지난 23일 국감에서도 박 회장 조카의 인수위원장 임명 관련 문제를 지적했고

박 회장이 문제를 인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최순실 김종의 후광으로 회장이 된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저와 맞짱 뜨고 싶었겠조”라며

SNS를 통해 불쾌감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결말...영화 재심의 모티브.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삼례슈퍼,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에는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법부의 오판으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긴 사건이라는 점입니다. 

영화 ’재심’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으로 인해 억울한 피해자가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며,

 ’재심’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삼례슈퍼 살인사건·엄궁동 2인조 사건 또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영화채널 CGV에서는 오후 4시 20분부터 영화 ‘재심’을 편성했고,. 

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재심’의 모티프가 된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개봉한 김태윤 감독의 영화 ’재심’은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등 스크린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끈 작품입니다. 

특히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재심을 맡은 정우(이준영 역)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었는데요.

당시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재심’ 관람 이후 "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태윤 감독은 엄궁동 사건으로 알려진 낙동강 2인조 살인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관람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재심’의 실화인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은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가 흉기에 여러차례 찔려 사망한 사건입니다.

당시에  최초 범인으로 지목된 청소년 최모씨는 최는 1심에서 범행을 부인해 징역 15년이 선고되었으며, 

2심에서 범행을 시인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습니다.

그러나 2003년 6월 진범으로 지목된 인물 김씨가 잡혔고,

김씨의 진술이 최씨의 진술보다 더 범행정황에 가까웠는데도 검찰은 김에 대한 수사를 반대하였습니다.

 2016년 11월 17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노경필 부장판사)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고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았습니다.

결국 진범인 김씨는 지난 3월 27일 김의 징역 15년형이 확정되었으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공권력의 부당한 판결로 억울한 희생자가 생긴 사건입니다. 

완주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 부산 엄궁동 살인사건 역시 오판으로 인해 진범이 아닌 사람이 범죄자가 된 사례로 남았습니다.

삼례 나라슈퍼 살인 사건은 1999년 2월 6일 새벽,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의 나라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입니다.

당시 3명의 강도가 당시 잠들어 있던 박 씨와 아내 최 씨, 장모 유 할머니를 위협하여

테이프로 묶은 뒤 금품을 훔치고 달아났는데, 이때 77세였던 할머니는 질식사에 이르게 됩니다.

용의자로 몰린 세 사람은 대법원까지 재판에 갔으나 이들은 최종적으로 3~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2016년 1월 말, 자신이 이 사건의 진범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고,

같은 해 11월 4일,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항소 포기를 밝혀 복역하였던 삼례 3인조는 17년 만에 최종 무죄 확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해당 사건을 담당한 박범계 국회의원은 무고한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담당한 엄궁동 살인사건 역시 오판 논란이 있는 사건입니다.

2013년 모범수로 특별 감형을 받아 출소한 엄궁동 살인사건의 범인들은 당시 경찰 수사에서 고문과 허위자백이 있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 엄궁동 살인사건은 모두 징역형을

치른 가해자들이 무고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건입니다.

영화 ‘재심’이 방송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적 오판사례로 뽑히는 실화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오인 받았던 분입니다.

눈에 띄는 강미나의 몸매 - 계룡선녀전 제작발표회 참석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월화극 '계룡선녀전'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김윤철 PD,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강미나가 참석했는데요.

유독 강미나의 몸매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표회에 따르면 극 중 문채원과 강미나는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호흡에 대해 묻자 강미나는 "처음엔 대선배님이시다 보니 걱정했는데 현장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덕분에 편하게 촬영했다.면서

가면 갈수록 호흡이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문채원은 "고양이와 이미지가 너무 잘 맞아 좋았다며 그런데 실제로 본 적이 없고 연기를 같이 한 적이 없었고,

구나 엄마 역할도 이번이 처음이라 어떻게 나올지 걱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부터 편했고, 사랑스럽고 귀엽게 바라보게 되더라. 실제로도 그런 매력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습니다. 

'계룡선녀전'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문채원(선옥남)이 윤현민(정이현)과 서지훈(김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판타지 드라마 입니다.

11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강유나가 이슈가 된 것은 다이어트로 변한 그녀의 몸매 때문인에요.

어떻게 변했는지 간단하게 비교해 봤습니다.

확실히 많이 달라진 모습이 눈에 뜨이네요.

다들 다이어트하러 갑시다~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선 김용인 한유총 지회장 이슈

김용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의 의복이 화제입니다. 

어제 29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왔는데요.

이날 김용림 한유총 전북지회장은 의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던 중 갑자기

“불쌍한 유치원 선생님들을 도와달라”며 울먹이며 준비해온 헤드랜턴을 착용했습니다.

그는 “우리 정말 불쌍하다. 월급도 못 주는 원장들이 많다. 아이들 30명을 돌보며 인건비도 못 받고 

교사들 봉급을 주고자 아파트도 자동차도 팔았다”며 “사립유치원장이 전부 ‘루이뷔통’은 아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이 김 지회장이 입고 나온 셔츠가 한 벌에 60만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 사 제품이라고 지적하며 공분을 사고 있었는데요.

김 지회장은 30일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셔츠는) 동료 원장들의 선물"이라며

"동네 옷가게에서 사다 준 싸구려 옷이다. 톰브라운 셔츠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김 지회장이 입은 셔츠와 톰브라운 공식스토어에 게재된 비슷한 디자인의 셔츠를 비교하면

줄무늬 패턴 등은 일치하자만 소매 디자인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김 지회장이 공개한 셔츠의 사진을 보면 톰 브라운이 아닌 'GOD'라는 이름과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적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사진 일부만 보고 김 지회장에 대해 엉뚱한 의혹이 제기됐던 셈이라네요.

철통보안속의 한유총 토론회- 집단휴업 여부 등 논의

사립유치원장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주최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토론회'가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한유총의 향후 '행동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유치원 감사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면서 불거진

 이번 '사립유치원 회계 비리 사태'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유총은 토론회장 입구에서 신원을 확인해 사립유치원 설립자와 원장만 입장시키는 등 '극도의 보안'을 유지했습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 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신원확인 과정은 공항 보안검색을 방불케 했으며, 이중삼중으로 신원확인이 이뤄졌고 

신원이 확인된 사람에게만 한유총 로고가 새겨진 스티커를 나눠줘 취재진 등 외부인사의 토론회장 출입을 원천 차단했습니다.

또한 스티커를 옷에 붙이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입장이 거부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참석자는 애초 한유총이 공지한 대로 위아래 모두 검은색 옷을 입었고,

앞서 한유총은 전국 시·도지부장에게 토론회를 안내하는 '전언통신문'을 보내 참석자 옷을 검은색으로 맞춰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 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성혜 한유총 언론홍보이사는 "오후 4시께 토론회가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원장님들이 할 말이 많아 길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한유총이 집단휴업 등 '강경 대응'을 택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쪽으로 치닫게 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토론회보다 앞서 열린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관계부처 간담회에서 

"일부 사립유치원이 집단휴업까지 거론하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 방향에 변함이 없으며 

학부모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