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먹을 땐 요사 떨더니?? 대단한 기사 내용...

내용은 평화의 상징에서 비난의 소재가 되었다는 평양 냉면을 빗댄 남북 관련 기사인데...

기사 제목이 너무나 눈에 띄여서 엄청난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태이네요.

 

제목의 어그로 내용이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에서 말한 "평양에 와서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도 없다"라는 막말을 인용한것 같긴 합니다.

 

이건좀 과하다 싶은데...

좀더 괜찮은 제목도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기사의 일부 내용

남북한의 화해 분위기가 흔들리고 있는 내용을 다루고자 했으면 해당 내용으로 기사 제목을 써주면 좋을것 같은데...요즘은 뉴스의 기사 제목도 서로 어그로 싸움이라서 그런지 과격한 내용이 많은것 같습니다.

 

기사의 일부 내용

남북관계에 대한 이슈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곳은 이제 없는 것일까요...

뉴스보다 깜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