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봄맞이 이별 특집으로 3인조 보컬 그룹 네이브로가 출연했습니다.

네이브로는 이별 특집에 어울리는 발라드인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세 명의 화음이 돋보이게 곡을 재 해석하여 부름으로써 눈길을 끌었는데요.


네이브로는 지난해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바 이 후 1년 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라면서 국내 최초 스케치북 최초로 '노래 3행시'를 선보여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어떤 곡이든 우리의 목소리를 거치게 되면 슬퍼진다'며 전주만 들어도 흥이 나는 댄스곡을 열창하여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신흥 이별송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네이브로의 멤버 주재우는 평소에 눈물이 많은 편이라면서 팀 내에서 '눈물 중독'을 맡고 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네이브로는 지난달에 신곡 '어떻게 잘 지내'를 발표했으며, 현재 인디차트 60위 권을 유지하며 역사상 가장 론런하고 있다는 이 곡은 심현보가 직접 작사,작곡한 현실적인 이별을 담은 가사로 많은 리스터들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대해서 네이브로는 "우리 노래를 듣고 전 연인에게 어떻게 잘 지내라며 연락을 하면 성공한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방송되면서 실검에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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