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1227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지하철 1호선~8호선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노조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오후 열리는 최종교섭이 결렬될 경우,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태까지 노조와 서울교통공사는 임금 인상 및 총 인건비 제도 폐지, 노동시간 단축, 안전인력 충원 등의 사안을 놓고 교섭을 해왔습니다.


교섭 내용 관련하여 노동시간을 단축할 경우, “연간 1800시간 단축 시 단축된 노동시간만큼 청년 일자리를 만들면 서울교통공사에서만 1777개의 청년 일자리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이 외 안전과 설비를 당하거나 관리를 하는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교섭에서 서울시와 사측이 답을 주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파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면서 파업할 경우에도 필수유지업무는 그대로 운영하지만 전동차 운행은 평소의 6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최선을 다해 교섭을 하겠으며, 만약 내일 파업을 하더라도 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출근과 퇴근시간이 아닌 낮 시간대에는 운행 시간의 간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양해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 인력이 투입된다 하여도 다소의 불편이 발생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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